[라이브뉴스] 인천시·인천의료원, 취약계층 암 검사·수술비 최대 500만원 지원
인천시와 인천시의료원이 경제적 사정으로 검사나 수술을 제때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암 검사와 수술비를 지원한다.인천시와 인천의료원은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의 하나로 ‘인천형 복지모델 무료수술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시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시민 등이다.사업은 암 관리 무료검사와 무료수술 지원으로 나눠 진행된다.안내 기준에 따르면 각 사업의 지원 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며, 대상자의 소득과 건강보험료, 질환, 의료적 판단 등을 종합해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암 검사 지원 대상은 폐암과 간암, 전립선암, 대장암,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7개 분야다.폐암 검사는 만 50세 이상 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지원한다.간암 검사는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를 실시하며, 안내상 검사 범위에는 간과 담도, 췌장, 신장 등이 포함된다.전립선암은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종양표지자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지원한다.대장암 검사는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수면 대장내시경을 제공한다.갑상선암과 유방암 검사는 각각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갑상선초음파와 유방초음파를 지원한다.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를 지원한다.암 종류별로 대상 연령과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신청자는 검사 전에 본인이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수술비 지원 대상은 인천의료원에서 시행하는 척추와 인공관절, 백내장, 전립선비대증, 담석증, 하지정맥류 등의 수술이다.지원 범위에는 진료비와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이 포함된다.다만 안내문에는 지원을 받은 의료비의 사보험 청구가 불가능하다는 내용과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영상자료 복사 등에 관한 유의사항이 포함돼 있다.실제 지원 범위와 본인 부담금, 민간보험 처리 가능 여부는 신청과 진료 과정에서 인천의료원에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지원받기 위해서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어야 하며, 소득과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기준은 별도로 적용될 수 있어 신청 당시 자격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신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뒤 진행한다.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지 담당자와 상담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인천 손은 약손’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신청서가 접수되면 인천의료원 담당자가 신청자에게 연락해 질환과 지원 조건, 진료 일정 등을 확인하고 최종 지원 여부를 안내한다.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검사나 수술을 먼저 진행하기보다 관할 보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문의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번 사업은 검사비와 수술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 척추·인공관절·백내장 등의 질환은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만, 경제적 이유로 검사와 수술을 연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인천시와 인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검사부터 치료와 수술까지 연계해 의료취약계층의 치료 공백을 줄인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 검사·수술 항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사 바로 가기 인천시·인천의료원, 취약계층 암 검사·수술비 최대 500만원 지원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