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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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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및 전립선 질환의 예방에 대해

남자는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의 크기가 자꾸 커지게 되는데 이를 가리켜 의학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이란 쉽게 풀이하면 앞에 서 있으면서 분비액을 만들어 내는 세포의 집단을 의미합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으며 방광 바로 아래에서 요도를 반지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하는 일은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는 일을 합니다. 방광출구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대하면 우선 그 부위를 압박하여 요도가 좁아지므로 방광에서 나오는 오줌줄기가 가늘어집니다. 따라서 비대의 정도가 점점 심해가면서 오줌줄기도 점점 어렵게 된다고 생각되기 쉬우나 실제로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또한 실제적으로 배뇨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전체의 약 40% 정도이며 이중 절반이 치료를 필요로 하는 증상을 동반한 임상적 전립선비대증 환자로 진단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은 일견 쉬운 듯 하나 전립선비대증이 하부요로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신경학적 변화의 결과로 야기되는 증상의 복합체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위한 정확한 환자 상태의 파악 및 진단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의 빈도가 높은 연령군에 있어서는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전립선암, 요도협착, 만성 전립선염, 신경인성방광등)의 빈도도 높으므로 이들 질환과의 감별진단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전립선비대증은 나쁜병입니까?

조기진단하에 적절한 관리 및 치료를 받는다면 절대로 생명에 영향을 주는 나쁜병은 아닙니다. 다만 일단 배뇨 장애가 나타나게 되면 일상 생활의 불편을 나타내게 되는 병입니다.
또한 이를 수년간 방치하게 되면 전립선 비대의 정도가 심하게 되어 이차적으로 신장이나 방광의 병변을 초래하게 되어 방광이 무력해지고 요독증에 빠져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어 절망적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언제부터 검진을 받아야 할까요?

다음의 증상이 있는 분은 반드시 비뇨의학과 의사를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2시간 내에 소변을 또 누고 싶다.
  • 소변줄기가 약하다.
  • 소변 참기가 매우 어렵다.
  • 잔뇨감이 있다.
  • 소변 줄기가 끊긴다.
  • 소변볼 때 힘을 주어야 한다.
  • 자는 동안에 소변을 2회 이상 본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비대된 전립선의 치료는 전립선 크기를 줄이거나 요도에 대한 압박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증상이 별로 없는 경우는 치료를 하지 않고 주의 관찰만 하는 ‘대기요법’을 시도하는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방법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전립선, 방광상태, 증상정도, 나이 등)와 선호도에 따라 결정을 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장기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므로 약물이던, 수술이던 환자의 상태변화에 따라 그때 그때 가장 적절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예방법은 없습니까?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이므로 이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법은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경미한 환자에서 급성 요폐와 같은 심한 증상의 초래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 절도 있는 일상생활이 중요합니다.
  • 과한 음주나 과도한 성생활을 삼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규칙적인 성생활로 전립선 울혈을 방지하여 줍니다.
  • 전립선 마사지와 온수좌욕, 그리고 가벼운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거나 근육의 이완을 향성 시킵니다.
  • 장시간에 걸친 자동차 여행은 전립선의 충혈, 부종 등을 초래하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 자전거, 오토바이, 승마와 같이 전립선을 직접 자극하는 행위를 삼갑니다.
  • 소변을 보고 싶을 때는 즉시 보도록 하여야 합니다.
  • 과음, 과로, 커피는 배뇨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때에 따라 감기약은 전립선 평활근을 수축시켜 급성 요폐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하도록 해야 합니다.